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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외국인 무료수술지원

작성자
대외협력팀
등록일
2015/09/16
조회
2024
첨부파일
2015.09.03 산부인과(1).jpg
저소득외국인 무료수술지원

□ 강원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으로 유학중인 남편을 따라서 올해 3월 우리나라에 오게 된 방글라데시아 여성이 강원대학교병원(원장 주진형)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 강원대학교병원은 2015년 8월 31일(월) 방글라데시 유학생 신분으로 수술할 경제적 능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도록 공공의료팀을 통하여 수술비 및 진료비를 지원, 알타샤르민씨가 산부인과 고정화교수에게 복강경하 우측난소낭종절제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할 수 있게 하였다.

□ 결혼 후 3년간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던 유학생 부부는 지난 6개월 동안 아랫배가 아프며 생리를 하지 않아 지난달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내원하여 진료받은 후 우측 난소에 12cm 가량의 종양이 있어 수술이 즉시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문제는 수술비였다. 외국인이지만 남편이 유학생 신분이어서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될 수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있던 부부는 강원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의 도움으로 건강보험 적용자 등록을 무사히 하였고, 약 200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는 강원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의 긴급지원모색으로 원내도서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지원을 받게 해주었다. 이에 알타샤르민 씨가 실제로 부담한 비용은 총 10만원이다.

□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과장 황종윤)는 양성 난소종양 환자들에게 미혼이거나 난소의 보존이 강력히 요구되는 가임기 여성 환자를 위해 난소 종양만을 제거하고 정상 난소조직은 보존하는 비침습적 가임력 보존 복강경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으며 수술 또한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알타샤르민씨 역시 수술을 통해 정상난소조직을 거의 모두 보존할 수 있었고, 복강경 수술 후 통증 또한 매우 적어 빠르게 건강을 회복, 수술 후 3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 퇴원 전 알타샤르민씨는 “타국에서 어려운 상황에 수술을 하게 되어 매우 힘들고 어려웠지만 강원대학교병원의 따뜻한 배려로 치료를 받으며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 강원대학교병원 입원기간 중 진심어린 의료진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고, 특히 방글라데시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최첨단 의료기술 및 시설에 감탄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와 가치를 공유하는 강원도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수익을 목표로 존재하는 병원이 아닌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주민에 대한 건강, 안전망 기능 수행 등 수익성이 낮아 민간이 공급하지 못하는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공익활동을 우선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서비스의 현주소를 명백히 보여준 훈훈한 사례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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