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과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황종윤)은 12월 31일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강원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국최초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사업으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강현우 담당자가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수상자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도정과 공공의료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분만취약지역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분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 ‘응급산모안심스테이’ 사업은 강원도 내 대표적 분만 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분만기관과 거리가 멀어 심리적 불안감을 갖는 임산부 혹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이 가능하도록 분만기관 인근에 거주지를 제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병원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 수상자 강현우 담당자는 “앞으로도 분만병원과 거리가 먼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안전한 출산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