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병원은 18일(화) 오후 5시 본관 8층 대강당에서 강원대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중 강원대 총장(강원대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내 관계기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 발전사가 담긴 기록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주년 기념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 강원대병원은 1910년 관립 자혜의원으로 시작해, 1946년 도립춘천병원과 1973년 강원도립의료원, 1982년 지방공사강원도춘천의료원을 거쳐, 2000년 강원대학교병원으로 개원했다. 지난 10년간 강원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주요 공공의료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거점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 또한 강원지역암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강원지역어린이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지정되는 등 첨단의료기술과 최신치료법에 기초한 세계적 수준의 의료와 섬김의 자세로 강원도민의 건강을 책임질 책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김중곤 강원대병원장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이룩한 안정화된 경영기반을 토대로 ‘강원도 의료의 중추이자 국가 의료체계의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도민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