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아동성폭력 전담 ‘해바라기 아동센터’ 선정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김근우)은 4월 여성부(인권보호과)에서 공모한 아동성폭력전담센터인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바라기 아동센터’는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 ․ 진료 ․ 법률서비스(수사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서울(연세의료원), 경기(분당차병원), 대구(경북대병원), 광주(전남대병원) 4곳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들어 성폭력 피해사례가 해마다 급증하여 사회문제화 되고 있음에 따라 지난 3월 30일에 6개 지역(강원, 경남, 부산, 인천, 전북, 충청)에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종합병원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위탁사업자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신규설치 지역인 6개 시․도에서 총 22개 기관이 응모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을 포함한 2개 기관이 응모하였다.
‘해바라기 아동센터’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병원은 6월 말까지 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성폭력피해 아동에 대한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선정일은 강원도로부터 공문이 접수되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강원도 담당부서 및 담당자 : 여성가족과 송영목 249-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