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주진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 대장암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으로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평가를 추진하게 되었다.
□ 이번 평가는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 266개 기관의 1만 7880건을 대상으로 시행 되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가 만점에 가까운 99.84점으로 2년 연속 1등급을 받는 등 ‘대장암 치료를 잘하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특히, 강원지역암센터를 유치하고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은 전국의 우수한 대형 종합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가 가능해 대장암, 유방암등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할 수 있었다.
□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강원대병원의 우수한 암 치료 능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 실력과 환경을 갖춘 의료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