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치매센터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 시작
- 강원도내 대학생 치매파트너 1,500명 양성 목표로 3월 7일 교육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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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3월 7일부터 강원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전국의 광역치매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제고와 치매 조기 발견 및 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으며, 전국단위로 20,000명 이상의 대학생 치매선별검사요원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경우 도내 재학 중인 대학(원)생 1,500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한다.
□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은 3월 7일 경동대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선별검사(SMMSE-DS) 구성 및 시행, 스마트 폰으로 간단히 치매검사를 할 수 있는 치매체크 앱(APP)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파트너는 매월 치매 파트너 미션에 선택적으로 참여하여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 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치매조기검진 파트너로서의 자격을 부여하며,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 기념품 및 홍보물품 제공, 치매관련 교육 기회 제공 및 행사참여 기회 제공, 우수 파트너 시상 등 도내 대학생을 치매 파트너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주진형)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조기검진홍보와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치매서비스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