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 KBS1TV 다큐세상 ‘안심해 치매’
○ 방송일자 : 2019. 09. 20(금) 오후 23:45
○ 주 제 : 강원도의 치매관리 사업과 치매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 소 개 :
날이 갈수록 현대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평균 수명도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다. 연장된 삶은 누군가에겐 선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각 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된 지금, 현대인들이 암보다 더 두려워하는 병이 있다.
바로 ‘치매’다.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인구는 약 75만 명(보건복지부, 2018).
5년 후인 2024년엔 100만 명, 2040년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에 따르면 이 순간에도 12분마다 1명씩 치매인은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강원도.
2045년이면 강원도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고, 지역이 넓어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힘든 지역이지만 강원도에선 보다 색다른 관리와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치매를 불치병이 아닌 인생의 까다로운 친구로 여기고 관리하며 살아가는 강원도 어르신들!
지역 사회 내에서 이웃과 계속 접하고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 치매가 환자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대처방안을 찾아야 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9년 치매 제대로 알기 대국민 프로젝트가 지금 시작된다.
